“재벌보다 더 써” 양세형, 조지환♥박혜민 명품 플렉스 일침 (소금쟁이)[결정적장면]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양세형이 조지환 박혜민 부부의 씀씀이에 놀랐다.

9월 3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소금쟁이 37호 배우 조지환 쇼호스트 박혜민 부부가 출연했다.

조지환 박혜민 부부는 월수입이 7백에서 1천인데도 돈을 못 모으고 있다고 고민을 말했다. 이어 공개된 부부의 하루는 3인 가족이 점심으로 장어를 먹으며 18만원을 지출하고 저녁에는 지인의 생일을 맞아 회를 먹으며 23만원을 지출하는 등 플렉스로 가득했다.

아내가 주장하는 돈을 못 모으는 이유는 남편의 식탐, 남편이 주장하는 돈 못 모으는 이유는 아내의 쇼핑. 아내 박혜민은 다양한 택배를 받았고 “수입이 생기고 나서 이런 가방을 샀다. 이건 작년에 산 거”라며 명품 가방과 벨트도 자랑했다.

장마철에 제습기가 필요할 것 같다고 하더니 다음날 바로 플렉스하기도 했다고. 경제권은 아내가 쥐고 있었고 남편이 잔고가 얼마인지 물으며 부부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부부는 왜 돈이 모이지 않는지 의아해 했다.

이에 양세형은 “식비나 쇼핑내역을 보니 일론 머스크보다 많이 쓴다”고 일침 했다. (사진=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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