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취약계층 발굴·지원 방안은…교육부, 공개 토론회

김수현 2024. 9. 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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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5일 충북 청주의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신(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주제로 2024년 제3차 사회정책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정책 공개 토론회는 연구기관·관계부처·학회 등이 함께 사회정책 의제를 공론화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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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제공]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5일 충북 청주의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신(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주제로 2024년 제3차 사회정책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정책 공개 토론회는 연구기관·관계부처·학회 등이 함께 사회정책 의제를 공론화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지금까지 '교육·과학·산업 혁신을 통한 지방 소멸 대응 방안'과 '아동·청소년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데이터 연계 방안'을 주제로 두 차례 개최됐다.

이번 세 번째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전 세계적 감염병 사태(팬데믹), 가족 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등에 따라 기존 복지정책으로 포괄하기 어려운 새로운 취약계층이 등장하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생애 전 주기적 정책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한다.

공개 토론회는 교육부 유튜브(www.youtube.com/user/OURMOETV),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유튜브(www.youtube.com/@KRIVET)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정병익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은 "취약계층은 경제적 문제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 돌봄 공백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만큼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고 사회 안전망을 보강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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