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환♥박혜민 “월수입 천, 4배 늘었는데 돈 증발” (소금쟁이)[어제TV]

유경상 2024. 9. 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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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환 박혜민 부부가 월수입 천인데 돈이 증발되고 있다고 고민을 말했다.

9월 3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소금쟁이 37호 배우 조지환, 쇼호스트 박혜민 부부가 출연했다.

개그우먼 조혜련의 남동생인 조지환과 박혜민 부부는 19만 구독자를 가진 너튜버.

조지환은 "제가 170만원 안 먹겠다. 아내가 150만원 쇼핑 줄이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고 박혜민은 "허벅지 찔러야죠"라며 참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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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조지환 박혜민 부부가 월수입 천인데 돈이 증발되고 있다고 고민을 말했다.

9월 3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소금쟁이 37호 배우 조지환, 쇼호스트 박혜민 부부가 출연했다.

개그우먼 조혜련의 남동생인 조지환과 박혜민 부부는 19만 구독자를 가진 너튜버. 간호사 출신 박혜민은 “남편이 배우를 하다 보니 꿈을 지지해줘야겠다. 3년 뒷바라지 했다. 남편이 계속 딴 짓을 하더라. 낮술을 먹거나 골프를 치거나. 나도 꿈이 있는데 끼가 있는데. 수술방을 탈출했다”며 쇼호스트이자 너튜버가 된 이유를 말했다.

조지환은 “저도 3년 시간을 주겠다. 배달대행도 하고 떡볶이집 알바도 했다”며 아내 뒷바라지를 했다고. 조지환은 “열심히 해서 직책이 생겼다. 남들이 안 잡는 소위 똥콜을 다 잡았다. 급하게 몰다가” 팔이 골절되는 사고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조지환은 “(아내가) 간호사를 그만둔 지 2년인데 너무 잘 돼서 입 다물고 가만히 있는다. 고민이 수입이 늘었는데 돈이 없다”고 말했다. 박혜민도 “제일 어려웠을 때보다 4배 늘었다. 예전에는 3백 벌어도 다 살았는데. 이제 돈이 다 증발되고 없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조현아는 “돈 규모가 달라지면 그럴 수 있다”고 계산법 자체가 달라졌을 거라고 봤다. 부부는 반전세로 살고 있고 월수입은 7백에서 1천만 원이라고 밝혔다. 뒤이어 공개된 부부의 일상은 플렉스 그 자체. 3인 가족이 점심으로 장어를 먹으며 한 끼에 18만원을 지출했다. 집으로는 각종 택배가 도착했다. 박혜민은 너튜브 촬영 소품이라 합리화 했다.

부부는 돈을 못 모으는 이유로 남편은 아내의 쇼핑을, 아내는 남편의 쇼핑을 꼬집었다. 박혜민은 “수입이 생기고 나서 이런 가방을. 이건 작년에 산 거”라며 명품 가방과 명품 벨트도 자랑했다.

조지환은 “걱정된다. 잔고가 남아있으면 괜찮은데 없는데도 쓴다. 제습기가 제일 놀랐다. 장마 한창 때인데 꿉꿉해서 제습기가 필요할 것 같다고 하더니 다음 날 바로 와 있더라”며 아내 박혜민의 씀씀이를 걱정했다.

이후 부부는 지인의 생일을 맞아 회를 사며 저녁 한 끼에 약 23만원을 지출했다. 반전세로 살고 있는 부부는 청약에 도전하고 싶어도 계약금 1억이 없어서 넣지 못했다. 현재 보증금 2억 7천 월세 80만원 반전세로 거주중이었다.

김경필은 “목표가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전세로 전환하고 내 집으로 만드는 목표를 세우고 플랜을 짜라는 것. 그를 위해 ISA 계좌를 이용하라고 조언했다.

조지환은 “제가 170만원 안 먹겠다. 아내가 150만원 쇼핑 줄이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고 박혜민은 “허벅지 찔러야죠”라며 참겠다고 했다. (사진=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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