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X공유 얼마나 친하길래 “애칭은 꽁형, 패션 물어봐” (살롱드립2)[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9. 4.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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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이 배우 공유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회색 카디건에 블랙 팬츠, 샌들로 깔끔한 룩을 선보인 손흥민은 패션에 관심이 많다며 "롱코트를 진짜 좋아한다. 겨울에는 따뜻한 터틀넥에 롱코트를 입는다. 예전에 드라마 '도깨비' 속 공지철(공유)처럼"이라며 "공유 형한테 어떻게 입는지 많이 물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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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공유 손흥민 (사진=뉴스엔 DB)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배우 공유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9월 3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손흥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흥민은 "본인이 제일 멋있을 때가 언제냐"는 장도연의 물음에 "그런 얘기를 팀끼리 항상 하는데 '쏘니는 운동복 입을 때가 최고'라고 하더라. 경기장 나갈 때나 경기할 때 제일 카리스마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기애를 드러냈다.

회색 카디건에 블랙 팬츠, 샌들로 깔끔한 룩을 선보인 손흥민은 패션에 관심이 많다며 "롱코트를 진짜 좋아한다. 겨울에는 따뜻한 터틀넥에 롱코트를 입는다. 예전에 드라마 '도깨비' 속 공지철(공유)처럼"이라며 "공유 형한테 어떻게 입는지 많이 물어본다"고 전했다.

평소 절친한 공유를 '꽁형'이라고 부른다는 손흥민은 "공유 형은 저를 쏘니라고 부른다. 거의 제 지인분들은 '흥민이'라고 부루는 사람이 없다. 다 쏘니라고 부른다. 이제는 쏘니가 돼버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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