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결혼 전 바퀴벌레와 동거, 이틀에 1번 물티슈 샤워까지” (청소광)[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9. 4.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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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바퀴벌레와 동거했던 총각 시절을 회상했다.

9월 3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은 '칭찬의 집'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남과 빽가의 집이 공개됐다.

강남이 "샤워는 이틀에 한 번씩 했다. 왜냐면 물티슈 있지 않나. 물티슈로 몸을 닦으면 시원하다"며 시범을 보이자 브라이언은 "너 진짜 더럽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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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청소광 브라이언’ 캡처
MBC ‘청소광 브라이언’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강남이 바퀴벌레와 동거했던 총각 시절을 회상했다.

9월 3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은 '칭찬의 집'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남과 빽가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강남은 아내 이상화와 결혼 전 청소를 아예 안 했다며 "근처에 물건이 있어야 한다. 옷이나 휴대폰이나 충전기 등 모든 것이 내 옆에 있어야 아늑하게 느껴져서 편하게 잘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브라이언은 "혹시 샤워도 안 했냐"며 조심스레 물었다. 강남이 "샤워는 이틀에 한 번씩 했다. 왜냐면 물티슈 있지 않나. 물티슈로 몸을 닦으면 시원하다"며 시범을 보이자 브라이언은 "너 진짜 더럽다"고 분노했다.

또 강남은 "리모컨이 자동으로 움직였다. 바퀴벌레가 막 옮겨주더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브라이언과 뱀뱀은 "심장이 아프다. 내가 상화 씨가 된 기분이다", "우리 힐링하러 온 거 아니었냐"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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