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김민재-이강인' 모여 이야기꽃... '완전체' 홍명보호, 화목한 훈련장[현장 메모]

김성수 기자 2024. 9. 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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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26명이 마침내 모두 모였다.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유럽파들은 이날 첫 훈련에 임해 회복에 집중하며 화목하게 이야기꽃을 피웠다.

마침내 소속팀 경기를 소화하고 뒤늦게 합류한 손흥민, 이강인 등 유럽파들까지 26명 완전체가 모여 3일 오후 7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설영우 등은 스트레칭 및 자전거 타기로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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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홍명보호 26명이 마침내 모두 모였다.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유럽파들은 이날 첫 훈련에 임해 회복에 집중하며 화목하게 이야기꽃을 피웠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 팔레스타인과 홈경기를 치른다.

9월부터 2026 북중미 월드컵으로 가는 아시아 3차 예선의 시작이다. 한국은 5일 서울에서 팔레스타인과, 10일에는 오만 원정으로 여정을 시작한다.

대표팀은 2일 첫 훈련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19명으로 진행했다.

마침내 소속팀 경기를 소화하고 뒤늦게 합류한 손흥민, 이강인 등 유럽파들까지 26명 완전체가 모여 3일 오후 7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물론 26명 모두가 바로 전술 훈련에 돌입할 수는 없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설영우 등은 스트레칭 및 자전거 타기로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 주장 손흥민을 중심으로 오랜만에 만난 해외파 주축 선수들은 이야기꽃을 피우며 화목하게 화복 훈련을 진행했다.

홍명보 감독은 전술판을 유심히 들여다보기도 하며 나머지 선수들과 패스 및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4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처음으로 완전체 전술 훈련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3일 회복에 집중했던 유럽리그 선수들은 사실상 4일 훈련서 동료들과 한 번 호흡을 맞추고 팔레스타인전에 임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9월 축구대표팀 명단(26명)

▲ 골키퍼(GK) = 조현우(울산) 송범근(쇼난 벨마레) 김준홍(전북)
▲ 수비수(DF)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유민(사르자FC) 김영권 이명재(이상 울산) 정승현(알와슬) 이한범(미트윌란) 설영우(즈베즈다) 황문기(강원) 황재원(대구) 최우진(인천)
▲ 미드필더(MF) =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이재성(마인츠) 황인범(페예노르트) 박용우(알아인) 정우영(울산) 이동경(김천) 정호연(광주) 양민혁(강원) 엄지성(스완지시티)
▲ 공격수(FW) = 주민규(울산)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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