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더 풍성해진다" 전주페스타 10월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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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주요 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전북 전주페스타가 지난해 이어 올 가을 다시 한 번 전주종합경기장으로 찾아온다.
이 밖에도 축제기간엔 전주의 전통·현대 디저트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달콤스토어, 전주의 손맛이 담긴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 판매존, 8명의 술사들과 즐기는 전주문화야행,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레트로DJ 클럽파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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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26일, 5개 주요 축제 선봬
디저트스토어·드론쇼 등 즐길거리 '가득'
5개 주요 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전북 전주페스타가 지난해 이어 올 가을 다시 한 번 전주종합경기장으로 찾아온다. 이번 전주페스타는 ‘10월, 더 맛있는 전주’라는 슬로건으로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오프닝 축제를 시작으로 전주비빔밥축제(3~6일),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전주독서대전(11~13일), 전주조선팝페스티벌(18~20일), 전주막걸리축제(25~26일) 등이 열린다.
전주비빔밥축제는 한국기록원 등재를 목표로 시민·관광객 1,963명이 대형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빔밤, 가맥 등 전주 향토 음식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체험존과, 전주 음식의 역사, 전주 십미(十味), 유네스코 음식 창의 도시 전주 등을 엿볼 수 있는 특별전시관도 설치된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 한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전국의 패션 디자이너들의 한지패션쇼가 펼쳐진다.
전주독서대전은 '가을, 책 틈 사이로'를 주제로 지역서점과 출판사, 독서 관련 기관 등 60여개 단체가 참여한다. 강연 및 공연, 전시, 체험, 북마켓 등 9개 분야 71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주조선팝페스티벌은 유명 조선팝 뮤지션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공개 선발한 신예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전주막걸리축제는 올해 처음 열린다. 마지막 날은 1963년 건립돼 향후 마이스복합단지로 탈바꿈하는 전주종합경기장과 마지막 추억을 함께 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이 밖에도 축제기간엔 전주의 전통·현대 디저트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달콤스토어, 전주의 손맛이 담긴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 판매존, 8명의 술사들과 즐기는 전주문화야행,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레트로DJ 클럽파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선 갑진년을 기념해 총 2,024대의 드론이 별빛이 돼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전주페스타 기간 동안 한 주에 1회씩 총 4회 테마의 화려한 쇼가 시민들의 눈앞에 펼쳐질 예정이다.
김혜지 기자 fo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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