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수-한국사 등 통합해 상위 10과목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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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학생 성공과 지역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을 목표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첨단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혁신을 이어 오고 있다.
체육교육과전형은 총 45명을 선발하며 최적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과·직 중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9 이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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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문화유산 복원 실무 현장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는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와 의학 지식 및 응급의료, 구급·구조 등 국민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응급구조학과’를 신설한다. 기존 문화콘텐츠학과는 디지털공연영상학과로, 디자인학과는 웹툰·디자인학과로, 스포츠과학과는 스포츠과학부(스포츠재활학, 스포츠지도학 전공)로, 관광학부는 여행항공관광학과로, 소방방재공학과는 소방안전공학과로 학과명을 각각 변경한다.
수시모집 주요 변경 사항
2025학년도 경남대 수시모집에서 크게 달라지는 점은 교과 성적 반영 과목 변경이다. 기존 국어, 수학, 영어 교과 중 상위 8과목과 한국사, 사회(역사·도덕 포함), 과학 교과 중 상위 2과목을 반영했지만 2025학년도부터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역사·도덕 포함), 과학 교과 중 상위 10과목으로 통합한다. 석차 등급이 없는 진로선택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 중 최대 2과목까지 반영할 수 있다. 군사학과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변경됐다. 기존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 과학 중 1과목)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15 이내였으나 2025학년도에는 국어, 수학, 영어 중 1개 영역 등급이 5 이내로 완화된다. 변경 사항은 정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수시모집 전형별 인원
인문사회, 건강보건, 사범, 경영, 공공인재, 공과, AI·SW, 창의융합 등 전 단과대학에서 △일반전형은 938명을 △지역인재전형은 404명을 △일반면접전형은 205명을 학교생활기록부 100%로 각각 모집한다. 체육교육과전형은 총 45명을 선발하며 최적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과·직 중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9 이내이다. 학생생활기록부 60%와 실기고사 40%로 선발하며 실기고사는 100m 달리기, 공 던지기, 지그재그런, 제자리멀리뛰기로 진행된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유일한 육군본부 협약 대학
경남대 군사학과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유일한 육군본부 협약 대학이며 등록금 전액 지원 및 졸업 후 장교 임관 보장의 혜택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군사학과전형으로 지원해야 하며 1단계에서는 학생부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인성검사, 체력검정, 신체검사, 면접고사, 신원조사를 실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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