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해진 날씨속 주말엔 야외공연 보러오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선한 가을 저녁 즐기기 좋은 클래식 및 뮤지컬 음악회가 이달 다채롭게 열린다.
6∼8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크레디아 파크콘서트'가 5년 만에 개최된다.
22일 오후 6시에는 서울시뮤지컬단이 무대에 올라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를 비롯한 유명 뮤지컬은 물론 '서편제' 등 국내 창작 뮤지컬을 아우르는 넘버들을 노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키 구라모토-손열음 피아노 연주
20, 22일엔 광화문광장 가을음악회
선선한 가을 저녁 즐기기 좋은 클래식 및 뮤지컬 음악회가 이달 다채롭게 열린다.
6∼8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크레디아 파크콘서트’가 5년 만에 개최된다. 첫날에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호흡을 맞추고, 이튿날에는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디즈니 인 콘서트’가 이어진다.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가수들이 출연해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노래를 80인조 대형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맞춰 부른다. 마지막 날에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등 클래식 명곡을 연주한다. 5만∼10만 원.
20일과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크로스오버 합창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시예술단 가을 음악회’가 펼쳐진다. 서울시합창단은 20일 오후 7시 반 출연진 80여 명을 구성해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영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부터 민요 ‘경복궁타령’, 크로스오버 ‘넬라 판타지아’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합창을 들려준다. 22일 오후 6시에는 서울시뮤지컬단이 무대에 올라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를 비롯한 유명 뮤지컬은 물론 ‘서편제’ 등 국내 창작 뮤지컬을 아우르는 넘버들을 노래한다. 전석 무료, 4일부터 사전 관람 신청을 받는다.
이지윤 기자 leemail@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 “대법원장이 특검 추천, 野 비토권” 국힘 “野 입맛대로 하겠다는 것”
- [사설]세계 1위 ‘조선 기술’마저 中으로 속속 유출… 이러다 뭐가 남나
- [사설]北, 총련에도 통일 언급 금지령… “우리 민족끼리”는 어디 갔나
- [사설]성인 실종 6800명… 생사라도 알게 해 달라는 가족들의 절규
- [송평인 칼럼]상속세 완화, 지금은 아니다
- 野 “尹대통령에 충성 맹세했나”…심우정 “모욕적 질문” 반발
- 文, ‘피의자 적시’ 후 첫 게시물…흐린 하늘 아래 “통도사 메밀밭”
- 젤렌스키 “러 공격에 41명 사망”…서방에 장거리 공격 허용 촉구
- 민주 “계엄 예의주시”… 야권서도 “근거없이 의혹 제기 부적절”
- 깊은 상처 안고 돌아온 고국, 따뜻한 희망의 한끼[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