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영국 무기 수출 중지는 수치스러운 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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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무기 수출을 일부 중지한 영국의 결정에 대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수치스러운 오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 6명을 살해한 며칠 뒤, 영국 정부가 무기 수출 허가를 중지했다"며 "이런 수치스러운 결정은 하마스 격퇴라는 이스라엘의 결의를 바꾸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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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무기 수출을 일부 중지한 영국의 결정에 대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수치스러운 오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 6명을 살해한 며칠 뒤, 영국 정부가 무기 수출 허가를 중지했다"며 "이런 수치스러운 결정은 하마스 격퇴라는 이스라엘의 결의를 바꾸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국이 내린 오판으로 하마스는 대담해질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은 하원에 출석해 이스라엘에 수출된 일부 무기가 국제법을 위반하는 데 사용될 위험이 있다며, 350건 가운데 30건 정도의 수출 허가를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제앰네스티는 영국의 조처가 이스라엘의 전쟁 범죄를 막기에는 "너무 제한적이고 허점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대로 보수당의 보리스 존슨 전 총리는 노동당 정부가 이스라엘을 버리고, 하마스가 이기기를 바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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