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쏟아진 해리스, 상하원 선거에 33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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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등판한 뒤 후원금 모금이 급증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1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상하원 선거 승리를 위해 거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CNN은 해리스 대선 캠프와 민주당 전국위원회가 상하원 선거를 돕는 당내 기구들에 2천4백만 달러, 328억 원을 보낼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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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등판한 뒤 후원금 모금이 급증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1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상하원 선거 승리를 위해 거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CNN은 해리스 대선 캠프와 민주당 전국위원회가 상하원 선거를 돕는 당내 기구들에 2천4백만 달러, 328억 원을 보낼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리스 캠프는 성명을 통해 미국인의 권리와 중산층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보존하는 미래를 원한다면 11월의 모든 선거가 중요하다며 상하원 선거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상원 선거대책위원장인 게리 피터스 상원의원도 성명을 내고 이 기금이 민주당 상원이 더 많은 유권자에게 다가가고 다수당을 지켜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이 지원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일찌감치 투자한 것이라며 전례 없는 지출 규모라고 평가했습니다.
해리스 캠프의 이 같은 지원은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풍성해진 자금력 덕분으로 해리스가 대선 후보가 된 첫 달 동안 5억4천만 달러, 우리 돈 7천250억 원을 모금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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