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6명 사망' 아프간 폭탄테러 자처…"사망자 더 많아" 주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조직 '이슬람국가'(IS)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벌어진 자살폭탄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
이번 공격에 앞서 ISIS-K는 지난 3월에도 아프간 남부 도시 칸다하르에서도 자살폭탄 테러를 벌여 23명이 숨지고 60명을 다치게 한 바 있다.
그 밖에도 IS는 최근 독일 졸링겐 흉기 난동 사건과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건, 이란 추모식 폭탄 테러 등을 자처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조직 '이슬람국가'(IS)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벌어진 자살폭탄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S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이번 공격은 탈레반 교도소의 무슬림 수감자들에 대한 보복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카불에서는 전날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민간인 6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하지만 IS는 아프간 측 발표보다 훨씬 더 많은 45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IS의 아프간 지부인 'IS 호라산'(ISIS-K)은 그간 여러 차례 아프간에서 테러를 일삼아 왔다.
이번 공격에 앞서 ISIS-K는 지난 3월에도 아프간 남부 도시 칸다하르에서도 자살폭탄 테러를 벌여 23명이 숨지고 60명을 다치게 한 바 있다.
그 밖에도 IS는 최근 독일 졸링겐 흉기 난동 사건과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건, 이란 추모식 폭탄 테러 등을 자처해 왔다.
jaeha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