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해협 건너던 밀입국 보트 침몰...1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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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프랑스 사이 영국해협에서 불법 이민자 70여 명이 탄 보트 1척이 뒤집혀 1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영국 정부는 지난 일주일간 2천 명이 넘는 이민자가 소형 보트를 타고 영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이주기구 집계에 따르면, 이번 사고를 제외하고 올해에만 영국으로 밀입국하다 해상에서 숨진 사람은 최소한 30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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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프랑스 사이 영국해협에서 불법 이민자 70여 명이 탄 보트 1척이 뒤집혀 1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 장관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이번 사고로 최소한 12명이 숨지고, 2명은 아직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영국해협은 영국으로 밀입국하는 주요 경로 가운데 하나입니다.
영국 정부는 지난 일주일간 2천 명이 넘는 이민자가 소형 보트를 타고 영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이주기구 집계에 따르면, 이번 사고를 제외하고 올해에만 영국으로 밀입국하다 해상에서 숨진 사람은 최소한 30명에 이릅니다.
지난주 스타머 영국 총리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해상 밀입국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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