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새 소개팅남 훈남 사업가 등장 "브라질에서 방금 돌아왔다"(여배우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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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경의 새로운 소개팅남이 등장했다.
9월 3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오윤아, 예지원, 이수경이 썸 하우스에서 소개팅남들과 가까워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예지원의 소개팅남 강호선은 썸하우스 무도회에서 편지로 이수경에게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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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경의 새로운 소개팅남이 등장했다.
9월 3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오윤아, 예지원, 이수경이 썸 하우스에서 소개팅남들과 가까워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예지원의 소개팅남 강호선은 썸하우스 무도회에서 편지로 이수경에게 진심을 전했다. 강호선은 편지를 읊으며 "아로마테라피 수업 너무 감사했다. 앞으로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가끔 피곤한 모습이 보이는데 제가 치유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때 낯선 남자가 무도회장에 걸어왔다. 잘생긴 외모의 남자는 "저는 브라질에서 온 엄보람이다. 방금 한국에 도착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브라질에서 커피 사업을 하고 있고 제 이상형은 커피를 좋아하고 운동도 좋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을 찾고 있다. 제 파트너는 이수경 씨다"고 밝혔다.
이수경의 첫 번째 소개팅남 강호선은 인터뷰에서 "당황했다. 달갑지만은 않았다. 그런데 외부의 변수가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 게 장점이다. 이수경님은 제 장점을 분명히 알고 있을 것이다. 좋게 생각하셨다면 계속 이어가실 거라는 생각이 있다. 제 페이스를 유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처 TV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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