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방송서 트롯 처음 불러봐…송가인에 SOS 요청” (‘한일톱텐쇼’)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9. 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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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김준수가 송가인에게 SOS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한국, 일본 현역가수들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조력자들과 무대를 꾸미는 '조력자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수는 "오늘 송가인의 '용두산 엘레지'를 준비했다"며 "트롯을 방송에서 처음 불러본다. 쟁쟁한 사람들 앞에서 트롯을 부르려 하니 주눅이 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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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사진 I MBN ‘한일톱텐쇼’ 방송 캡처
국악인 김준수가 송가인에게 SOS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한국, 일본 현역가수들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조력자들과 무대를 꾸미는 ‘조력자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수는 “오늘 송가인의 ‘용두산 엘레지’를 준비했다”며 “트롯을 방송에서 처음 불러본다. 쟁쟁한 사람들 앞에서 트롯을 부르려 하니 주눅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곡을 선택하고 송가인에게 SOS를 요청했다. 티칭도 받았는데, 무엇보다 ‘자신감 있게 해라’라는 조언에 큰 용기를 얻었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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