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 막중한 K-치킨 전파 임무에 "쫄려"[정글밥][★밤TView]

김노을 기자 2024. 9. 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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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타스마테 섬 사람들에게 한국식 양념 치킨의 맛을 전파했다.

이날 류수영은 직접 닭을 손질하고 염지하며 타스마테 섬 사람들에게 맛보여 줄 치킨 만들기에 땀을 흘렸다.

난생 처음 보는 치킨 요리에 섬 사람들은 전부 류수영에게 시선이 꽂혔다.

긴 기다림 끝에 한국식 양념 치킨을 맛 본 사람들은 저마다 감탄해 류수영을 뿌듯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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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배우 류수영이 타스마테 섬 사람들에게 한국식 양념 치킨의 맛을 전파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에서는 류수영 표 K-치킨이 바누아투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수영은 직접 닭을 손질하고 염지하며 타스마테 섬 사람들에게 맛보여 줄 치킨 만들기에 땀을 흘렸다.

염지한 닭을 갖고 섬에 입도한 류수영, 이승윤, 서인국, 유이에게 섬 사람들은 숯칠을 해주거나 목걸이를 걸어주며 흥겨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SBS 방송화면
류수영이 양념 치킨을 마무리하는 사이 서인국은 고추장아찌, 마늘장아찌 전파에 나섰다. 서인국의 권유에 장아찌를 맛 본 사람들은 "나이스"라며 미소를 지었다.

난생 처음 보는 치킨 요리에 섬 사람들은 전부 류수영에게 시선이 꽂혔다. 이에 유이는 "사람들이 다 와서 보니까 류수영 오빠가 떨릴 것 같다. 솔직히 떨리냐"고 물었다.

그러자 류수영은 "아니"라고 즉답한 뒤 "쫄린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예상 못한 변수도 있었다. 생각보다 많이 몰려든 인파에 양념 소스가 부족한 것. 류수영은 서둘러 양념을 추가로 만들었고 먹음직스러운 튀김까지 꺼내 기대감을 높였다.

긴 기다림 끝에 한국식 양념 치킨을 맛 본 사람들은 저마다 감탄해 류수영을 뿌듯하게 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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