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튜더♥︎' 임현주 아나운서, 둘째 임신 "확실히 배 빨리 나와"

김현희 기자 2024. 9. 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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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첫째 출산 1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태명이 '쨍쨍이'인 둘째를 임신한 채 남편 다니엘 튜더의 고향인 영국에 다녀왔다는 임현주는 "이제 안정기가 되었고, 확실히 이전보다 빨리 나오는 배가 존재감을 알린다. 아리아 육아에 임신을 실감할 틈도 없는 매일이지만 내년에 두 아이가 함께 있을 모습에 기대감이 생긴다"면서 "건강하게 임신 기간 보내고 쨍쨍이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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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현주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첫째 출산 1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임현주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은 종종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내년 2월에 저희 가족이 네 식구가 된다"며 둘째 임신을 알렸다. 

그는 "예상보다 일찍 찾아와 준 또 다른 작은 인간. 아리아 임신을 알았을 땐 하루 혼자 비밀로 꾹 참았다가 상자에 테스트기 넣어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알렸는데, 이번엔 곧바로 문 열고 다니엘에게 다급하게 뛰쳐나간 제 놀란 마음 느껴지시나요"라고 적었다. 

태명이 '쨍쨍이'인 둘째를 임신한 채 남편 다니엘 튜더의 고향인 영국에 다녀왔다는 임현주는 "이제 안정기가 되었고, 확실히 이전보다 빨리 나오는 배가 존재감을 알린다. 아리아 육아에 임신을 실감할 틈도 없는 매일이지만 내년에 두 아이가 함께 있을 모습에 기대감이 생긴다"면서 "건강하게 임신 기간 보내고 쨍쨍이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주는 지난해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첫째 딸을 낳았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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