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美 ISM 제조업PMI 예상 하회한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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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업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조업 침체 우려가 다시 커졌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제조업 침체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한달 전 ISM 제조업 PM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었고 증시 급락으로 이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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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지난달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2를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망치(47.5)를 하회하는 수치다. 다만 전월(46.8)보다는 소폭 올랐다. PMI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아래면 경기 위축을, 위면 경기 확장을 뜻한다. ISM 제조업 PMI는 지난 3월 50.3을 기록한 이후 4월부터 5개월 연속 50을 밑돌았다.
이날 발표된 지난달 S&P글로벌 미국 제조업 PMI는 47.9를 기록해 전망치(48.0)을 소폭 밑돌았다. 전달(48.0)보다도 조금 떨어졌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제조업 침체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제조업 지표 발표 전 하락장으로 시작한 뉴욕증시는 하락장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1%대 하락세를 보였다.
한달 전 ISM 제조업 PM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었고 증시 급락으로 이어진 바 있다.
블루칩 트렌드 리포트의 래리 텐터렐리 수석기술전략가는 “시장은 이제 데이터에 과잉반응을 보이는 것 같다”면서 “우리는 매우 데이터에 의존하는 시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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