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강국' 프랑스 25년 만에 신규 원자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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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원전 강국으로 꼽히는 프랑스가 25년 만에 신규 원자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일간 르몽드는 프랑스 신규 원자로 가동은 1999년 비엔 지역의 시보 2호기 이후 25년 만이라고 일간 르몽드는 전했다.
플라망빌 3호기는 프랑스의 57번째 원자로로, 애초 2012년에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지연됐고, 4조 원 수준이었던 건설 비용도 4배 넘게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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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원전 강국으로 꼽히는 프랑스가 25년 만에 신규 원자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프랑스 전력공사는 현지시간 2일 원자력안전청의 승인을 받아 노르망디 해안가 플라망빌 원전 3호기가 핵분열 연쇄 반응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시험을 거쳐 목표치에 도달하면 올 늦가을쯤 상업용 발전을 시작할 것으로 전력공사 측은 예상했습니다.
전력 생산이 최대치로 이뤄지면 약 300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일간 르몽드는 프랑스 신규 원자로 가동은 1999년 비엔 지역의 시보 2호기 이후 25년 만이라고 일간 르몽드는 전했다.
플라망빌 3호기는 프랑스의 57번째 원자로로, 애초 2012년에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지연됐고, 4조 원 수준이었던 건설 비용도 4배 넘게 늘어났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오는 2035년부터 15년간 최대 15기의 원자로를 추가로 건설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337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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