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 세터' 김다은, 여자 배구 드래프트 1순위 도로공사행
김영수 2024. 9. 3. 23:28
여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장신 세터 김다은이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김다은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한국배구연맹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세터인 김다은은 178cm의 큰 키에 공수 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에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2순위와 3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GS칼텍스는 미들 블로커 최유림과 아웃사이드 히터 이주아를 선택했습니다.
최천식 인하대 배구부 감독이자 해설위원의 딸인 최연진은 전체 6순위로 IBK기업은행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한편 순위 추첨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구단이 확률상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수십 분 동안 드래프트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엔믹스가 부른 ‘독도는 우리 땅’ 영상에 日 누리꾼 악플
- [Y이슈] "민희진 대표 해임 후 힘들다"…뉴진스 민지·다니엘 심경 고백
- 빅뱅 모였다…GD·대성, 태양 콘서트 무대 올라
- ‘육즙수지’ 패러디에 BJ 과즙세연 본인 등판 “웃기네”
- '에이리언: 로물루스', 역대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여름 극장가 장악
- [속보] "비트코인 사상 첫 8만 달러 돌파"
- 1억 한도라던 보험사...뒤늦게 고객과 수천만 원대 '소송전'
- 이재명 선고 앞두고 "재판 생중계 시위해야", "집회 열기 매도"
- [속보]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임현택 회장 탄핵안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