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7살 연하 ♥이동준 장미꽃 프러포즈에 수줍 “결혼해라” (여배우의 사생활)

장예솔 2024. 9. 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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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9월 3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썸남들과 한층 가까워진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미꽃 하나를 들고 예지원에게 다가간 썸남 이동준은 "진짜 배우는 배우구나. 다른 모습에 너무 놀랐고 '내가 이런 분과 같이 있을 수 있나?'라는 꿈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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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캡처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9월 3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썸남들과 한층 가까워진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여배우와 썸남들은 드레스와 수트를 차려입고 무도회를 즐겼다.

썸남들이 기다리는 가운데 이수경은 청초함을 살린 홀터넥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썸남 강호선은 직접 에스코트하며 "너무 떨렸다. 긴장을 안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상황이 되게 떨리더라. 진짜 여배우구나"라며 이수경의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오윤아는 튜브톱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자태와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오윤아에게 팔짱을 제안한 노성준은 "여신인 줄 알았다. 되게 설��다. 독보적으로 너무 아름다웠다"며 직설적으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치마 입기를 망설이던 예지원은 당당한 걸음으로 무도회에 등장했다. 장미꽃 하나를 들고 예지원에게 다가간 썸남 이동준은 "진짜 배우는 배우구나. 다른 모습에 너무 놀랐고 '내가 이런 분과 같이 있을 수 있나?'라는 꿈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마치 피로연을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을 지켜보던 오윤아는 "진짜 로맨틱하다. 보통 센스가 아니"라면서 무릎 꿇고 장미꽃을 건넨 이동준을 향해 "결혼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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