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유의하세요”…낮 최고 33도 ‘늦더위’

김혜진 매경닷컴 기자(heyjiny@mk.co.kr) 2024. 9. 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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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4일 경기남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기온이 최고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원내륙·산지, 경북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당분간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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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구름 많고 제주 흐리고 비
화창한 날씨를 보이는 3일 오후 서울 안양천에서 한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수요일인 4일 경기남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기온이 최고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원내륙·산지, 경북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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