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에이스 잡았다! 박병호-전병우-구자욱 홈런 퍼레이드…박진만 찬사 “홈런의 팀답게 홈런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MK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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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의 팀답게 홈런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5차전에서 5-1 승리하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박병호의 시즌 19호 홈런이자 KBO리그 통산 399호 홈런.
지금까지 KBO리그 역사에 400홈런을 넘긴 선수는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467홈런)과 SSG 랜더스 최정(491홈런)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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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의 팀답게 홈런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5차전에서 5-1 승리하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1위 KIA 타이거즈(76승 49패 2무)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70승(56패 2무) 고지를 밟았다.
시원한 홈런이 돋보였다. 0-1로 뒤지던 4회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박병호의 동점 홈런이 터졌다. 박병호의 시즌 19호 홈런이자 KBO리그 통산 399호 홈런. KBO리그 통산 400홈런에 단 한 개만 남았다. 지금까지 KBO리그 역사에 400홈런을 넘긴 선수는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467홈런)과 SSG 랜더스 최정(491홈런) 뿐이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홈런의 팀답게 오늘도 중심타자들이 홈런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그리고 4회 전병우 선수의 홈런과 호수비가 팀을 살렸다”라고 칭찬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코너 시볼드가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11승(6패)을 챙겼다. 이어 올라온 김태훈(0.1이닝)-임창민(1이닝)-이상민(0.1이닝)-김재윤(1.1이닝)도 무실점으로 힘을 냈다.
박진만 감독은 “코너 선수가 1선발답게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라며 “연패를 끊고 한 주의 시작을 승리로 시작할 수 있어 기쁘고, 집중력을 보여 준 선수단도 칭찬해 주고 싶다”라고 선수단을 칭찬했다.
박진만 감독은 “평일 경기 경기장을 가득 채워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삼성은 4일 대구 홈에서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가진다. 삼성은 황동재를 예고했다. 4연패에 빠진 두산은 최승용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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