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나는 성이 '윤', 이름이 '박'"…'박존'된 존박 힘내라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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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이 새로운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규정에 따를 경우 '박존'이 되는 가수 존박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난 성이 윤이고 이름이 박이다. 나도 미국에 가보고 싶다. 존박 힘내라"라고 적었다.
이는 일부 누리꾼이 윤박을 외국식 이름으로 착각해 제기한 논란을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표준안에 따르면 외국인 성명 표기는 성과 이름 순서로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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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이 새로운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규정에 따를 경우 '박존'이 되는 가수 존박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박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민등록등본 이미지를 게재하고 이름 논란을 해명했다.
그는 "난 성이 윤이고 이름이 박이다. 나도 미국에 가보고 싶다. 존박 힘내라"라고 적었다. 이는 일부 누리꾼이 윤박을 외국식 이름으로 착각해 제기한 논란을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금까지는 행정기관이 발급하는 문서의 외국인 성명 표기 방법이 제각기 달라 외국인이 본인의 신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불편이 발생했다"며 오는 19일까지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표준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표준안에 따르면 외국인 성명 표기는 성과 이름 순서로 작성한다. 또 로마자는 대문자로 성과 이름을 띄어 쓰고, 한글 표기는 성과 이름을 붙여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에 존박은 '박존'으로 표기하게 되면서 "아니 저기 잠시만요"라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당혹감을 표한 바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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