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장, 프랑스 대통령 외교수석 면담…러북 협력 대응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3일 방한 중인 에마뉘엘 본 프랑스 대통령 외교수석과 만나 최근 러북 협력 문제에 대한 평가를 교환했다.
신 실장과 본 수석은 이날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우방국들과 공조해 러북 협력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본 수석 역시 "인도·태평양 지역 문제에서 우방국이자 개방적 협력의 비전을 지닌 한국과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3일 방한 중인 에마뉘엘 본 프랑스 대통령 외교수석과 만나 최근 러북 협력 문제에 대한 평가를 교환했다.
신 실장과 본 수석은 이날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우방국들과 공조해 러북 협력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신 실장은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인도·태평양 지역 문제에서도 협력의 여지가 크다"며 앞으로 양국 외교부 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수석 역시 "인도·태평양 지역 문제에서 우방국이자 개방적 협력의 비전을 지닌 한국과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또 지난해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논의를 바탕으로 교역·투자·기후변화·미래 전략산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 다층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2026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함께 힘써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 아파트에 독성곰팡이…떠돌이생활 중입니다"[이슈세개]
- '조금 더 해볼까?'…영탁표 희망 찬가 '슈퍼슈퍼'[현장EN:]
- 신우석, 어도어 반박 "뭐가 불만이라 허위 사실 유포자로 만드나"
- '미성년자 성매수범 변호' 안창호…"부당한 주장 한 적 없어"
- 텔레그램, 딥페이크 사과…방심위와 '핫라인' 구축
- 추석 앞두고 하나로마트 찾은 尹…"가격 안정 노력하겠다"
- 국민의힘, 野발의 제3자 추천 특검법에 "독소조항 가득"
- 인권위 제정 추진한 차별금지법…안창호 위원장 후보자 "반대"
- 추석 연휴 최대 고비…"경증환자, 응급실 대신 당직 병원으로"
- 여야, 심우정 청문회서 '文 수사' 충돌…"범인 잡아야" vs "논두렁 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