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서해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 2척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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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서해 특정해역을 침범해 불법으로 조업한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어선은 오늘(3일) 오전 10시 45분쯤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해역에서 특정해역을 6.5km 침범해 불법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중국 금어기 해제와 가을 조업철을 맞아, 선제적인 대응과 단속을 벌일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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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서해 특정해역을 침범해 불법으로 조업한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어선은 오늘(3일) 오전 10시 45분쯤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해역에서 특정해역을 6.5km 침범해 불법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중국 어선들은 배를 멈추라는 우리 해경의 명령을 거부한 채 달아나다가 나포됐는데, 30톤급 선박 2척에 50대 선장 등 8명이 나눠타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중국 금어기 해제와 가을 조업철을 맞아, 선제적인 대응과 단속을 벌일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336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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