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신임 베트남 서기장과 통화‥"양국 협력 한층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3일) 또 럼 신임 베트남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이에 럼 서기장은 "베트남의 특별한 파트너인 한국과 협력을 도약시켜 나가길 희망한다"며 "베트남은 한반도 평화를 증진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을 일관되게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3일) 또 럼 신임 베트남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양국이 수교 이래 30여 년간 발전시켜 온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교역·투자·첨단산업·인프라·국방·방산 등 포괄적인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아세안 연대구상 이행에 있어 우리의 핵심 협력 파트너인 베트남과 계속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럼 서기장은 "베트남의 특별한 파트너인 한국과 협력을 도약시켜 나가길 희망한다"며 "베트남은 한반도 평화를 증진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을 일관되게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3368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일본 '헌법에 자위대 명기' 새 총리 '핵심 과업'‥'계엄령'도 부활?
- [단독] "그냥 군대 갈래요"‥국립대 10곳 현역 입대 의대생 6배 급증
- [단독] 민주당 '예산 삭감' 정기국회 전략 설정‥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
- 사도광산 전시실, 반성은 없고 "한국인은 더러워" 비하와 조롱까지
- 기시다 총리 방한‥독도·과거사 빼고 '한·일 발전 방향' 논의?
- 수도권 응급실도 속속 '한계'‥아주대병원·이대목동병원 진료 축소
- 심우정 검찰총장 인사청문회‥"김 여사 방문 수사는 검찰 재량?"
- 물가 '수치' 잡았다지만‥장바구니 물가 '글쎄?'
- 싱가포르도 무릎 꿇린 서울 열대야, 하늘도 바다도 펄펄 끓었다
- 경기버스 노사 최종 조정‥결렬시 내일 첫차부터 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