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6개월간 600명 블라디보스토크 거쳐 北 관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의 북한 관광이 재개된 지난 2월부터 약 600명이 북한을 오갔다고 러시아 연해주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나탈리야 나보이첸코 연해주 관광장관은 타스 통신에 "불과 6개월 만에 연해주 여행사를 통해 약 600명의 관광객이 북한을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관광객의 75%는 연해주가 아닌 다른 주에서 왔고, 주로 평양이나 나선을 여행했으며, 청소년들이 송도원 국제소년단야영소를 방문하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2월부터 북한에 단체 관광객을 보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북한 관광이 재개된 지난 2월부터 약 600명이 북한을 오갔다고 러시아 연해주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나탈리야 나보이첸코 연해주 관광장관은 타스 통신에 "불과 6개월 만에 연해주 여행사를 통해 약 600명의 관광객이 북한을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관광객의 75%는 연해주가 아닌 다른 주에서 왔고, 주로 평양이나 나선을 여행했으며, 청소년들이 송도원 국제소년단야영소를 방문하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2월부터 북한에 단체 관광객을 보냈습니다.
북한이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인 것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 1월 국경을 봉쇄한 이후 처음입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3366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기시다 총리 방한‥독도·과거사 빼고 '한·일 발전 방향' 논의?
- 수도권 응급실도 속속 '한계'‥아주대병원·이대목동병원 진료 축소
- 심우정 검찰총장 인사청문회‥"김 여사 방문 수사는 검찰 재량?"
- 물가 '수치' 잡았다지만‥장바구니 물가 '글쎄?'
- 싱가포르도 무릎 꿇린 서울 열대야, 하늘도 바다도 펄펄 끓었다
-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 '차별금지법 반대'‥"창조론·진화론, 믿음 문제"
- 사도광산 전시실, 반성은 없고 "한국인은 더러워" 비하와 조롱까지
- 박근혜 정부 절반 규모 독도 훈련‥그래도 '예년 수준'이라는 김용현 후보자
- [단독] "그냥 군대 갈래요"‥국립대 10곳 현역 입대 의대생 6배 급증
- 경기버스 노사 최종 조정‥결렬시 내일 첫차부터 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