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375억원' 손흥민, '300억 건물매매' 김태호PD도 움직였다! [종합]

김수형 2024. 9. 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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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에서 손흥민이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김태호PD도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3일 살롱드립 시즌2 채널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스타인 손흥민 선수가 출연했다.

장도연은 손흥민을 보며 "축구선수 몸에 갇힌 아이돌 자아란 말이 있어, 팬들에게 소통도 많이 하더라"고 했다.

손흥민은 "축구선수가 축구만 잘 해야된다고 생각하지 않아 경기장 안에서 영향력 큰 사람이 느낄 때마다 신중해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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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살롱드립2'에서 손흥민이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김태호PD도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3일 살롱드립 시즌2 채널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스타인 손흥민 선수가 출연했다.

장도연은 손흥민을 보며 “축구선수 몸에 갇힌 아이돌 자아란 말이 있어, 팬들에게 소통도 많이 하더라”고 했다.  항상 팬들 위해 포즈를 지어주는 이유를 묻자 손흥민은 “쉽지 않다 축구가 가장 당연히 중요하지만 잠시 경기가 멈추거나 이기는 상황이면경기를 보러온 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손흥민은 “축구선수가 축구만 잘 해야된다고 생각하지 않아 경기장 안에서 영향력 큰 사람이 느낄 때마다 신중해진다”고 했다. 이에 장도연도 “늘 살피더라”고 하자 손흥민은 “그건 상대 수비수를 살피는 것”이라 받아쳐 웃음짓게 했다.

또 평소 게임도 좋아한다는 손흥민은 “완전 진심이다 팀 게임이면 피드백 하는 편”이라며 승부욕을 폭발,장도연은 “게임도 국대 경기처럼 진심이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손흥민은  "집에서 어릴 때는 엄마가 현질은 절대 안 된다고 해서. 어릴 때는 그랬다”며“근데 제가 돈을 벌고. 엄청 막 돈을 막 아무데나 쓰고 그러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장도연은 “돈을 그냥 버는게 아니다 어마어마하게 버는 분”이라며 손흥민의 몸값을 떠올리게 했다. 최근 영국 언론은 손흥민 몸값이 375억 원이라며 “올 시즌 슈퍼스타 홀란보다 더 평가 높다”고 전한 바있다.

그런 손흥민이 “어릴 땐 게임할 때 허락 받았는데 이제 허락받고 하진 않는다”며 웃음. 이에 장도연은 "얼마나 건강하냐. 허튼짓을 하는 것도 아니고”받아쳤고, 손흥민은 "능력껏, 너무 많이는 하지 말고 건강하게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게임의 강자인 페이커에 대해 손흥민은 ‘페이커 엄청 존경하고 멋져,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호날두는 내게 롤모델, 모든 행동에서 축구를 배울 수 있는 사람 직접 볼 수 있고 하나를 배울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롤모델이 호날두다”고 밝혔다.

본인이 월드클래스라 생각하는지 묻자 손흥민은 “진짜 월클은 논쟁이 될 수 없다”며“메시는 월클 아닌가,  모든 사람들이 인정해야 월클 세상에서 제일 축구 잘하는 사람이 월클이다”고 했다. 손흥민은 “메시, 호날두는 아무도 반박하지 못하는 것처럼어딜가서 쏘니 월클이야? 물으면 애매하다”고 말하며 “아직 진행 중, 세상에서 축구 제일 잘 하고 싶은 것이 꿈,그 꿈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아직도 열심히 앞만보고 달려가는 중이다”며 소신을 전했다.

특히 늘 긴장하며 산다는 손흥민은 “긴장을 못 내려와, 그 걸 잡고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는 것 나를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한다”며 “저는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람, 늘 자신감이 있어야한다 근본있는 긍정적 사고”라 했고 장도연은 “흥민적 사고다”며 인정, 손흥민 존도 언급했다. 손흥민은 “내가 노력해서 만든 골이 진짜 좋아, 골든부츠 골은 잊을 수 없다”며“선수들과 팀이 함께 만든 순간이다, 현장도 레전드였다”고 했다. 팬들의 함성까지 소름을 끼쳤던 순간이라 했다

무엇보다 방송말미, 살롱드립에 찾아온 김태호 PD가 그려졌다. 앞서 김태호 PD의 제작사 테오(TEO)가  청담동에 신사옥을 짓는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던 상황. 해당 건물은 청담동 명품거리 인근에 있는 지상 3층 규모의 다세대 연립주택으로 매입가는 300억 원에 달한다.

뜨거운 화제를 몰았던 김태오 PD도 손흥민 출연에 직접 현장을 방문하더니 손흥민과 인사를 나누며 감탄,“너무 멋지시다 얼마나 힘들까 눈물 흘리며 경기본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손흥민도 “꼭 만나뵙고 싶었다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화답해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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