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 여자친구 찾아가 살해한 30대 남성 검거

홍의표 euypyo@mbc.co.kr 2024. 9. 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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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경찰서는 전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3일) 저녁 7시 20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 여자친구인 20대 여성을 미리 준비해 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이후 이 남성은 오피스텔 옥상에 올라가 '여자친구를 살해했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난간에 걸터앉아 있던 해당 남성을 구조한 뒤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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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경찰서 전경 [사진 제공: 연합뉴스]

부산 연제경찰서는 전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3일) 저녁 7시 20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 여자친구인 20대 여성을 미리 준비해 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이후 이 남성은 오피스텔 옥상에 올라가 '여자친구를 살해했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난간에 걸터앉아 있던 해당 남성을 구조한 뒤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는 한편,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336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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