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센트럴루손(클락) 한국로드쇼 2024에서 만난 사람들

강석봉 기자 2024. 9. 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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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센트럴 즉 중부 루손지역에는 클락을 비롯해서 수빅 등이 포함돼 있는데
지난 7월22일 열린 필리핀 루손 한국로드쇼 2024 현장에서 만난 루손관광청, 클락국제공항, 미모사골프클럽 및 퀘스트호텔 관계자 3인을 소개한다.



한국과 필리핀의 유산과 동질감을 담은 루손지역 방문 바랍니다
- 필리핀 루손관광청 크리셀 메이 얌보이 총괄책임


현재 필리핀 클락과 세부가 포함된 루손지역 관광청에서 시장 및 제품 개발, 의료와 웰빙, 또 관광 투자를 감독하고 있는 크리셀 메이 얌보이 총괄책임자가 지난 7월24일 루손로드쇼 행사 차 방문을 했다.

필리핀 루손관광청 크리셀 메이 얌보이 총괄책임은 센트럴 루손의 숨겨진 매력으로 바탄의 스페인문화를 담은 라스카사스, 팜팡가의 대표 요리 시시그(Sisig) 등의 필리핀 요리의 본질, 수빅만의 뛰어난 다이빙 명소와 레저 및 골프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클락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무엇보다 클락의 경우 MICE(회의, 인센티브, 컨퍼런스, 전시회)의 최고 목적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고 센트럴 루손의 매력을 높이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바로 클락국제공항으로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해 국제 방문객과 국내 여행객 모두 센트럴 루손의 다양한 상품을 탐험하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크리셀 메이 얌보이 총괄책임자는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필리핀과의 깊은 문화적인 연결, 특히 음식에 대한 공통의 사랑이 인상적이었다”며 “한국인들이 요리 유산을 자랑스러워하는 것처럼 중부 루손에 사는 저희 역시 풍부한 음식 전통을 소중히 여긴다”며 소감을 전했다.



클락 최고의 퀘스트호텔 및 미모사골프장 적극 알릴 것
- 미카엘 게이핑 클락 퀘스트플러스호텔·미모사플러스골프클럽 GM


필리핀 재벌 그룹인 필인베스트 산하에 있는 클락 퀘스트플러스와 미모사플러스골프클럽 체인의 미카엘 게이핑(Michael Gapin) GM(총지배인)이 이번 센트럴루손(클락) 한국로드쇼 2024에 참석을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센트럴루손(클락) 한국로드쇼 2024에 참석한 이유는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클락을 알리고 또 기존의 파트너외에도 새로운 파트너 즉 한국여행사관계자들을 만나고 싶기도 했고 더불어 성수기 외에 비수기에도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해 방문했다.

퀘스트플러스호텔과 미모사골프클럽을 소개해 달라


퀘스트플러스호텔과 미모사플러스골프클럽은 각각 체인으로 클락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과 골프장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한 미모사뿐 아니라 퀘스트호텔 역시 한국인 포함 외국인들의 사랑을 받이받고 있는데 앞으로도 한국인 여러분들의 꾸준한 방문을 위해 알리는데 집중하겠다.



클락은 언제든 한국시장과의 무한한 비즈니스 창출기회 제공
- 클락국제공항 노엘 마나킬 대표


지난 8월22일 서울에서 열린 필리핀센트럴루손(클락) 한국로드쇼 2024 참석을 위해 약 15여명의 필리핀 현지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했는데 단연 화두는 클락국제공항이 될수 밖에 없었다.

루손의 중심은 클락이고 또 클락에서 수빅, 또 마닐라에서 수빅간 이동이 매우 용이하기 때문인데 클락국제공항 노엘 마나킬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클락은 언제든 한국시장과 연계한 무한한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임을 시사했다.

“센트럴루손 클락뿐 아니라 여러팀이 함께 와서 한국에 알리기위 위해 방한”했다는 클락국제공항 노엘 마나킬 대표는 “B2B 행사장에서 새롭고 더 편리해진 루손 지역 홍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센트럴루손 한국로드쇼에서는 클락국제공항이 현재 클락에만 1100여명 이상의 입주자와 1만4000여 명의 근로자들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루손 최대 중심지임을 강조했고 연간 800만명 승객수용이 가능한 클락국제공항으로 변모할 것임을 강조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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