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의정포럼 ’시민에게 듣는다 - 캠프페이지 활용 방안 해법은’ 개최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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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와 강원도민일보가 마련한 제1회 의정포럼 '시민에게 듣는다 - 캠프페이지 활용 방안 해법은'이 이날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각 분야 전문가와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미군에게서 반환된 이후 아직까지 활용되고 있지 못한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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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와 강원도민일보가 마련한 제1회 의정포럼 ’시민에게 듣는다 - 캠프페이지 활용 방안 해법은’이 이날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각 분야 전문가와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미군에게서 반환된 이후 아직까지 활용되고 있지 못한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이 다시 추진될 경우 왜곡과 오해가 없이 진행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옥현 춘천시 도시재생과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인구 유입 없이 신시가지만 조성하면 원도심 쇠퇴는 불가피하다”며 “춘천의 심장부인 캠프페이지에 미래 세대를 위한 일자리터를 구상하고, 축구장 40개 크기의 공원도 함께 조성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번째 주제 발표를 진행한 오동철 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춘천시와 지역사회는 100여 차례의 설명회,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복합공원을 조성하기로 의견을 모아왔다”며 “해당 계획의 타당성이나 사업성, 도시에 미칠 여파 등도 철저하게 다시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 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진장철 강원대 명예교수가 “지금의 춘천시민이 아닌 춘천의 후손들이 ‘선배 시민들이 잘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고민해야한다”며 “관과 시민들이 같이 고민해서 결정하고 그 책임 또한 같이 져야 한다”고 말했다. 방도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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