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뇌물 수수 의혹 제기 건설사 대표 구속
강주영 2024. 9. 3. 22:05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공무원의 뇌물수수 의혹을 제기한 A 건설사 대표가 3일 무고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A 건설사 대표는 사람을 고용해 해당 공무원을 미행하고 정보를 수집한 뒤 거짓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A 건설사는 원주천 좌안차집관로 개량공사 하도급 업체로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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