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커서 뭐가 되고 싶어?”···13년간 같은 질문을 한 아버지 [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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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딸에게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어봅니다.
이 장면은 딸이 유치원을 다닐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반이 될 때까지, 매년 등교 첫날에 딸에게 "커서 뭐가 되고 싶어?"라는 질문을 13년 동안 했던 인터뷰 영상 장면입니다.
이 영상을 찍은 아버지 레이 페렌씨는 딸이 고등학교 졸업반이 됐을 때 얼마나 변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찍게 된 계기를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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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딸에게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딸이 질문에 답변하려던 찰나에 어린 여자아이들이 “의사”, “선생님”, “마술사”, “백만장자”, “물리치료사”, “간호사”로 답변합니다.
그러고는 아버지가 “사랑한다. 사랑해. 엄마 아빠는 너를 사랑한다”는 말로 부성애를 보여줍니다. 과연 무슨 장면일까요?
이 장면은 딸이 유치원을 다닐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반이 될 때까지, 매년 등교 첫날에 딸에게 “커서 뭐가 되고 싶어?”라는 질문을 13년 동안 했던 인터뷰 영상 장면입니다.
이 영상을 찍은 아버지 레이 페렌씨는 딸이 고등학교 졸업반이 됐을 때 얼마나 변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찍게 된 계기를 말했는데요.
딸 엘리자베스가 인터뷰를 계속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 부녀의 사연이 소셜미디어(SNS)에 퍼지면서, 자녀를 키우는 많은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들에게도 인터뷰를 시도해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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