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포신항 위탁 운영사, 시행사 ‘갑질’ 주장

손원혁 2024. 9. 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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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창원 가포신항 위탁 운영사 임직원들이 오늘(3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행사인 마산 아이포트 직원들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속적인 언어 폭력과 업무처리 고의 지연으로 직원들을 괴롭히고 퇴근 시간 이후 직원 호출, 같은 건물에 있는 운영사와 시행사 직원 간 화장실 분리 사용 지시 등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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