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노동자 사망, 폭염 중대재해 가능성 수사해야”
김민지 2024. 9. 3. 22:00
[KBS 창원]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오늘(3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9일 한화오션에서 60대 노동자가 숨진 것은 폭염으로 인한 중대 재해일 가능성이 있다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해당 노동자의 사망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작업복을 입고 높은 노동 강도로 업무를 수행하다 발생했다며, 업무와 관련성을 부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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