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수출사업본부 이전설에 반발 확산
박진영 2024. 9. 3. 21:54
[KBS 대구]한국수력원자력이 수출사업 본부를 충북 청주시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경주시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한수원이 체코 원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정부 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수출사업 본부 이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한수원 본사와 방폐장이 있는 동경주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공식 결정된 사항이 없다며 해명했습니다.
박진영 기자 (jy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영업 사원이 인공관절 ‘쑥’”?…이대서울병원 ‘무면허 수술’ 의혹
- 인천 계양 ‘3기 신도시’ 첫 본청약…서울·수도권 공급 속도
- 폐과에서 폐교로…‘벚꽃 엔딩’ 현실로 [인구소멸]②
- 여야 주장은?…“탄핵 국면 대비” vs “유죄 판결 대비”
- 사고 피하려다 다리 아래 추락…2명 사망·3명 부상
- 법 개정에도 ‘우회전 사고’ 여전…“안전장치 강화해야”
- ‘마약 투약’ 유아인 법정구속…“법 허점 이용해 범행”
- 배우 한소희 모친 구속, “불법 도박장 12곳 운영 혐의” [이런뉴스]
- [집중취재] 엄마와 생이별한 돌잡이…불체자 단속의 ‘그늘’
- [이슈픽] “천만 관중 코앞” 야구계 ‘이색 시구’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