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진 대구대 총장, 통학버스 타고 출근하며 학생들과 소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이 통학버스를 타고 출근하며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살피는 등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대구대는 개강 첫날인 지난 2일 경산시 임당역 인근 통학버스 정류장에서 개강맞이 학생 환영 행사를 열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개강 담화문을 통해 "2학기에는 가을 축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캠퍼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캠퍼스가 학생 문화로 물드는 2학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박순진 대구대 총장이 통학버스를 타고 출근하며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살피는 등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대구대는 개강 첫날인 지난 2일 경산시 임당역 인근 통학버스 정류장에서 개강맞이 학생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박순진 총장, 이정호 부총장, 오진희 학생처장 등 대학 보직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100인분의 햄버거, 음료 등을 나눠주고 개강 인사를 전했다.
또 박 총장은 임당역에서 경산캠퍼스까지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학생들과 함께 타고 출근하며 통학 여건을 직접 체험했다.
현재 대구대는 20개 노선의 통학버스를 하루 90여 차례 운영하는 등 지역 대학 중 가장 많은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포항, 울산, 경주, 영천 등 대구 지역 외 노선도 운영 중이다.
또 대구대는 올해 말 대구도시철도 1호선 개통과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맞춘 연계 노선 신설은 물론 학생들의 통학 노선을 분석해 강의실까지 편안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개강 담화문을 통해 "2학기에는 가을 축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캠퍼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캠퍼스가 학생 문화로 물드는 2학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울본부, 스쿨존 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우산 지원
- 영남이공대, 2024학년도 하반기 포스코퓨처엠 채용설명회 '성료'
- 포항시, 업무 실적 우수 공무원 6명 1호봉 특별 승급
- 의성군, 안티드론 중심지로 비상…기업 3곳 유치,협력체계 구축
- 박형수 의원 "의성·청송·영덕·울진군 내년도 국비확보 '파란불'
- 봉화군, 임시 베트남 커뮤니티센터 문 활짝…베트남밸리 조성사업 마중물 기대
- 준비된 군부대 이전지 ‘상주가 딱이軍’…군부대 통합이전 상주시 공직자 결의대회
- 울진군, 추석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 조심하세요…특별감시·단속 추진
- 경주시의회, 다자녀 기준 확대를 위한 3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결
- 영양군의회,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