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90억대 무자본 갭투자 전세사기 일당에 징역 20년 구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자본 갭투자'로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 수십 채를 사들인 뒤 전세대출금과 보증금 등 90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 7월부터 5년 동안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서울·경기 지역에서 오피스텔을 사들인 뒤 허위 임대차 계약서로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해 대출금을 가로채는 등 90억 원대 사기 행위를 벌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자본 갭투자'로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 수십 채를 사들인 뒤 전세대출금과 보증금 등 90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3일) 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60대 주택임대사업자 A 씨 일당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의 범행으로 피해자가 다수 발생했다면서 재판부에 주범인 A 씨에게 징역 20년과 함께 32개 부동산 몰수 보전을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 7월부터 5년 동안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서울·경기 지역에서 오피스텔을 사들인 뒤 허위 임대차 계약서로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해 대출금을 가로채는 등 90억 원대 사기 행위를 벌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준영이 파리에 있다, 조심해" [앵커리포트]
- '상습 마약 투약' 유아인 1심 징역 1년...법정구속
- "엄마가 울면서 애원했지만"...응급실 11곳서 거부 당한 2살 '의식불명'
- 2030 교사 사라질라...교사 86% "월급 때문에 이직 고민"
- [단독] '마통' 615억 뚫는데 '공문 1장'...보완 요구에도 실행?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
- 눈 뜨고 코베이는 '깜깜이' 결혼식 비용...가격 공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