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딥페이크 제작물 강경대응 "선처 無"

김선우 기자 2024. 9. 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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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영이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오우드에서 열린 쥬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규영 측이 딥페이크 제작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3일 박규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규영 배우를 대상으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물) 제작물이 불법 제작 및 유포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당사에서는 엄중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며 관련한 사례를 발견하시면 아래 메일 주소로 제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우와 관련한 불법 행위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연예계는 딥페이크 제작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앞서 (여자)아이들과 YG엔터테인먼트 등도 강경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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