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 살해 위협한 30대 남성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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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관련 기사에 살해 협박 댓글을 남긴 30대 남성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협박 혐의를 받는 30대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0일 인터넷에 올라온 독도 관련 기사에 서 교수를 살해하겠다는 댓글을 남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A 씨는 범행을 인정했지만, 서 교수를 실제로 해할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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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관련 기사에 살해 협박 댓글을 남긴 30대 남성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협박 혐의를 받는 30대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0일 인터넷에 올라온 독도 관련 기사에 서 교수를 살해하겠다는 댓글을 남긴 혐의를 받습니다.
네티즌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인터넷 프로토콜(IP) 추적 등을 토대로 피의자 신원을 파악해 지난달 26일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A 씨는 범행을 인정했지만, 서 교수를 실제로 해할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2일 서 교수는 본인의 SNS를 통해 "국내 포털의 공개적인 댓글창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는 것이 저에게도 적잖은 충격으로 다가왔다"면서 "더이상 간과하지 않고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을 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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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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