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짙은 스모키에 망사까지..한지현 위해 나섰다 [손해 보기 싫어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해 보기 싫어서'의 신민아가 동생을 위해 나섰다.
3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는 고등학교 동창인 여하준(이유진 분)을 만나 과거를 회상하는 남자연(한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해영(신민아 분)은 과거 남자연을 위해 학교에 방문했다.
남자연의 선생님은 손해영을 보고 "너 남자연 보호자 자격으로 온 거 아니야?"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는 고등학교 동창인 여하준(이유진 분)을 만나 과거를 회상하는 남자연(한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해영(신민아 분)은 과거 남자연을 위해 학교에 방문했다. 대학생인 그는 빨간색 브릿지 머리와 짙은 스모키 화장, 망사 스타킹을 신고 나타났다. 남자연은 여하준에게 "큰 엄마 딸"이라고 소개했고, "진짜 큰 엄마는 아니고 위탁모. 나 가정 위탁 중이거든"이라고 말했다.
남자연의 선생님은 손해영을 보고 "너 남자연 보호자 자격으로 온 거 아니야?"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손해영은 "위탁모가 위탁아 관리 못 한다고 신고 좀 해주세요"라고 심드렁하게 말했다.
이에 선생님은 "천사 같은 어머니를 몰아가고 있어. 쟤 수학 시간마다 딴짓하다가 이제 아예 놀고 있어. 어쩔 거니"라고 했고, 손해영은 "놀아요? 글 쓰는 거 아니고요? 쟤 집에서도 고개 처박고 글만 쓰던데요"라고 했다.
손해영의 말에 "흙수저인 애가 공부나 열심히 할 것이지 뭘 끄적거려. 그게 돈이 되니"라고 말했고, 손해영은 "남자연이 쓴 글이 10년 후에는 뭐가 될 줄 알고요? 그때는 베스트셀러일걸요. 40대에 등단한 박완서 작가한테도 누군가는 선생님처럼 말했겠죠. 아무도 장담 못 한다고요. 응원은 받는 사람이 부담이지 주는 사람은 손해 아니잖아요"라고 무심한 듯한 응원을 보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힙한 부부..현아♥용준형, 10월 결혼 앞두고 웨딩 화보 공개 - 스타뉴스
- "빅뱅 완전체 실화?"..지드래곤·태양·대성, 감격의 '쓰리샷' - 스타뉴스
- '율희와 이혼' 최민환, 子 높은 스트레스→성장 더딤에 '심란' - 스타뉴스
- 황정음, 다시금 꺼내든 섹시 비키니..몸매가 역시 - 스타뉴스
- 변우석♥장도연, 오늘부터 1일? "너 좋아하나 봐" - 스타뉴스
- 일본에서 1시간에 84개씩 팔리는 '방탄소년단 진 크림 스킨'..K-뷰티 얼굴 - 스타뉴스
- 김나정, 마닐라서 마약 투약?..'빛삭' 글 일파만파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미국 빌보드 '핫100' 또 역주행..16주 연속 차트인 - 스타뉴스
- 송재림, 오늘(12일) 사망..인스타에 남긴 글귀는 '긴 여행 시작' - 스타뉴스
- 송재림 오늘(12일) 사망 충격 비보..빈소는 여의도 성모병원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