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이어 또?…종로구 경복고 인근서 도로 침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인근에서 도로 침하가 발생했습니다.
종로구청은 오늘(3일) 오후 5시쯤 경복고 인근 편도 2차선 도로 2차로에서 도로 침하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에는 종로구 종로5가역 인근 도로와 강남구 역삼동 도로에서 각각 싱크홀과 침하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인근에서 도로 침하가 발생했습니다.
종로구청은 오늘(3일) 오후 5시쯤 경복고 인근 편도 2차선 도로 2차로에서 도로 침하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침하로 가로 20㎝, 세로 20㎝, 깊이 10㎝의 구멍이 생겼습니다. 구청 측은 우선 안전고깔 등을 세워 해당 차로에 차량 통행을 막는 조치를 했습니다.
종로구 관계자는 “하수관 문제는 없었지만 아직 자세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했다”며 “굴착을 해 조사하고 필요할 경우 저녁 내로 보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대교로 향하는 성산로에서 가로 6m, 세로 4m, 깊이 2.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해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31일에는 종로구 종로5가역 인근 도로와 강남구 역삼동 도로에서 각각 싱크홀과 침하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뉴스추적] 회담 이틀 만에 특검 압박…공수처 발표까지 시간끌기?
-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 ″차별금지법, 공산주의 혁명 이용 우려″
-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징역 1년 실형 선고...법적 구속
- ″피 토하는 암환자도 겨우 이송″…'응급실 대란'→'119 대란' 연쇄 도미노
- 경기 시내버스 내일부터 멈추나…노사 최종 담판
- 연희동 이어 또?…종로구 경복고 인근서 도로 침하
- ″맛없어서 못 먹었다″…처음 한우 먹은 탈북민 반응
- ″긴 바지 입어도 소용없다″…기후 변화로 베이징은 모기 습격 중
- '몬순 폭우' 인도에 악어떼·사자…'야기 태풍' 필리핀 10여 명 사망
- 취소 많아진 필리핀 가사관리사 ″언제든 신청 가능″…다림질·손빨래 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