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상가 여자화장실서 30대 남성 체포…왜 들어갔나 봤더니

노기섭 기자 2024. 9. 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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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경찰서는 상가 내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성적 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금천구의 한 상가 안에 있는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갔다가 상가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고로 체포됐다.

경찰은 A 씨가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경찰은 A 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하고 자세한 범행 경위를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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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엔 불법 영상 없어…경찰, 디지털포렌식 통해 경위 파악 계획
경찰서 내부에 설치된 경찰 상징물.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 금천경찰서는 상가 내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성적 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금천구의 한 상가 안에 있는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갔다가 상가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고로 체포됐다. 경찰은 A 씨가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일단, A 씨의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물이 발견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하고 자세한 범행 경위를 밝힐 계획이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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