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한 경기서 도루 3개 기록…'50-50' 향해 성큼
조소희 기자 2024. 9. 3. 21:07
[LA다저스 11:6 애리조나/미국 메이저리그]
몸쪽 깊숙이 찌른 공도 가볍게 잡아 당겨서 안타! LA다저스 오타니에겐 야구가 참 쉬워 보이죠.
오늘은 발도 빛났습니다.
1루에서 2루로, 그 다음 3루까지 거침이 없습니다.
앞선 타석에서도 도루 하나를 기록했는데 한 경기에서 도루 3개를 해냅니다.
투수로 시속 160km대 공을 뿌리다가, 팔꿈치 수술 여파로 올해는 지명타자로만 뛰는데 홈런은 펑펑 치고, 도루는 쌩쌩 해내고 있죠? 대체 못하는 게 뭘까요.
지금까지 44홈런에 46도루.
메이저리그에선 50-50 클럽은 한번도 없었다는데 과연 이 대기록이 가능할까요.
오타니에겐 아직 24경기나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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