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경복고 주변 도로 일부 침하…원인 조사 중
장연제 기자 2024. 9. 3. 21:06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도로에서 대형 땅 꺼짐, 즉 '싱크홀'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경복고 인근에서도 도로 일부가 침하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3일) 종로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경복고 인근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도로 침하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가로 20㎝, 세로 20㎝, 깊이 10㎝의 구멍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도로 침하로 인한 인명이나 차량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종로구청은 침하가 발생한 도로를 통제하는 한편,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가로 6m, 세로 4m, 깊이 2.5m 크기의 땅 꺼짐이 발생해 달리던 승용차가 통째로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또 이틀 후인 같은 달 31일에는 종로구 종로5가역 인근 도로와 강남구 역삼동 도로에서 각각 땅 꺼짐과 침하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오늘(3일) 종로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경복고 인근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도로 침하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가로 20㎝, 세로 20㎝, 깊이 10㎝의 구멍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도로 침하로 인한 인명이나 차량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종로구청은 침하가 발생한 도로를 통제하는 한편,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가로 6m, 세로 4m, 깊이 2.5m 크기의 땅 꺼짐이 발생해 달리던 승용차가 통째로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또 이틀 후인 같은 달 31일에는 종로구 종로5가역 인근 도로와 강남구 역삼동 도로에서 각각 땅 꺼짐과 침하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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