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와 나' 10월 극장에서 만난다... 한지민X박해수 내레이션 참여

정에스더 기자 2024. 9. 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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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창사 특집 4부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가 오는 10월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극장판 고래와 나'는 비밀스러운 고래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으로 연결된 우리가 지켜야 할 위대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촬영팀은 인간에게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고래를 촬영하기 위해  북극, 남극, 호주 등 20개 나라, 30개 지역을 1년 동안 돌며 직접 고래를 촬영했다.

한편 '극장판 고래와 나'는 오는 10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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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창사 특집 4부작 다큐멘터리 극장판
'극장판 고래와 나' 포스터 (사진=썬더필름 제공)

(MHN스포츠 이민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SBS 창사 특집 4부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가 오는 10월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극장판 고래와 나'는 비밀스러운 고래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으로 연결된 우리가 지켜야 할 위대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고래의 아름다운 삶과 죽음을 따라가며 해양 생명과 기후 위기, 환경문제를 보여준다. 배우 한지민과 박해수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대한민국 최초 고래 블록버스터 다큐로 SBS 방영 당시 시청자 게시판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심야가 아닌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시간대로 재편성 요구가 빗발치기도 했다. 

지난 2일 발표된 제51회 한국방송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2024 국제해양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이끌었고, 제4회 누벨바그영화제 폐막작으로도 선정됐다.

한국 방송 다큐멘터리 최초로 수중 8K RED 카메라를 사용해 고래의 장엄함을 초고화질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촬영팀은 인간에게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고래를 촬영하기 위해  북극, 남극, 호주 등 20개 나라, 30개 지역을 1년 동안 돌며 직접 고래를 촬영했다. 관객들은 넓은 스크린에서 드넓은 바다와 아름다운 고래의 모습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한편 '극장판 고래와 나'는 오는 10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썬더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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