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청도 인근 불법조업 중국 어선 2척 붙잡아

정성식 기자 2024. 9. 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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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인천 인근 해역을 침범해 불법 조업한 혐의(영해 및 접수수역법 위반)로 중국 어선 2척을 붙잡았다고 3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붙잡은 어선들은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특정해역 6.5㎞를 침범해 불법 조업한 협의다.

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속을 강화해 불법조업을 차단하고 해양주권 침해를 엄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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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이 3일 인천 소청도 해역에서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2척을 붙잡았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 제공

 

중부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인천 인근 해역을 침범해 불법 조업한 혐의(영해 및 접수수역법 위반)로 중국 어선 2척을 붙잡았다고 3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붙잡은 어선들은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특정해역 6.5㎞를 침범해 불법 조업한 협의다.

해경은 정선 명령을 거부하고 달아나던 30t급 철선 2선을 붙잡았고 해당 배에는 각각 4명씩 모두 8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다.

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속을 강화해 불법조업을 차단하고 해양주권 침해를 엄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성식 기자 j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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