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루프트한자, 이스라엘 텔아비브행 항공편 운항 재개

김예슬 기자 2024. 9. 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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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넘게 이스라엘을 오가는 항공편을 중단했던 루프트한자 그룹이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이스라엘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다.

3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루프트한자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 스위스 항공, 유로윙스로 구성된 루프트한자 그룹은 오는 5일부터 이스라엘 텔아비브행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7일 이스라엘 점령지 골란고원에 로켓 공격이 떨어지자 레바논과 이스라엘 등 중동 지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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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행 항공편 운항은 아직
7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베르디 노조가 주최한 파업으로 루프트한자 항공기들이 줄지어 서 있다. 2024.03.07/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한 달 넘게 이스라엘을 오가는 항공편을 중단했던 루프트한자 그룹이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이스라엘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다.

3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루프트한자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 스위스 항공, 유로윙스로 구성된 루프트한자 그룹은 오는 5일부터 이스라엘 텔아비브행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7일 이스라엘 점령지 골란고원에 로켓 공격이 떨어지자 레바논과 이스라엘 등 중동 지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루프트한자 측에서는 아직 레바논 항공편 운항을 다시 시작하지는 않았다. 레바논 베이루트행 항공편은 최소 30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요르단 암만과 이라크 에르빌행 항공편은 지난달 27일부터 재개됐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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