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 경선 승리

정금민 기자 2024. 9. 3.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이 3일 더불어민주당 10·1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경선에서 승리, 최종 후보자가 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장 전 도의원이 영광군수 후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수 재선거에는 6명이 경선 후보로 등록해 1명이 컷오프 됐고 5명이 최고위원회의 심의에 올라갔다.

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 대책위원장은 5선의 박지원 의원이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자 대결서 과반 득표로 최종후보자 선정
[무안=뉴시스] 장세일 전남도의원.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이 3일 더불어민주당 10·1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경선에서 승리, 최종 후보자가 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장 전 도의원이 영광군수 후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당 중앙선관위는 지난 1~2일 전화를 받고 투표하는 강제적 ARS 투표(안심번호 선거인단 50%·권리당원 선거인단 50%)를 진행하고, 이어 이날 권리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 ARS 투표를 진행했다.

득표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장 전 도의원이 과반을 득표, 결선 투표는 치르지 않게 됐다. 다만 낙선 후보들이 경선 결과 발표일로부터 24시간 이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재심 창구를 열어뒀다.

영광군수 재선거에는 6명이 경선 후보로 등록해 1명이 컷오프 됐고 5명이 최고위원회의 심의에 올라갔다.

최고위원회는 후보 5명 가운데 1명을 더 탈락시켜 4명을 경선에 붙이기로 결정했으나, 장현 후보가 불참하면서 3명의 후보가 경선을 치렀다.

재선거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거쳐 내달 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사전투표는 내달 10~11일, 본투표는 10월 16일에 진행된다. 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 대책위원장은 5선의 박지원 의원이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